리콜라 레몬민트 무설탕 캔디 with 오리지널 허브캔디 칼로리 가격 후기

리콜라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탕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오리지널 허브캔디와 레몬민트 무설탕 캔디를 구입하였습니다. 같은 듯 약간은 다른 두 가지 사탕의 특색을 느껴보며 상쾌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세한 칼로리와 가격의 후기를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리콜라 레몬민트

리콜라 레몬민트(Ricola Made With Swiss Alpine Herbs Lemonmint)는 말하지 않아도 유명할 만큼 인기가 많은 캔디입니다.

 

리콜라 브랜드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탕이 있는데, 가장 기본적이면서 무난하고, 그중에서 인기가 많은 캔디는 바로 레몬민트입니다.

 

 

 

 

 

무설탕 캔디

레몬민트는 무설탕 캔디입니다. 혈당을 관리하거나 설탕으로 인해서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단, 대체 감미료인 이소말트와 아스파탐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운전할 때나 졸릴 때, 피곤하거나 기분 전환을 위해 상쾌함이 필요할 때만 먹는데, 1~2개만 먹어도 충분한 효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먹더라도 다른 종류의 사탕보다는 원재료가 괜찮아서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고, 허브 베이스의 원료이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게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설탕이 많은 사탕을 먹다 보면 단맛으로 기분이 새로워지기도 하는데, 먹은 뒤에는 뭔가 더부룩하고 입안에 남는 그 느낌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리콜라 레몬민트는 무설탕이라서 먹을 때뿐만 아니라 먹고 나서도 깔끔합니다. 많이 먹어도 3개 정도인데, 뒤끝이 없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오리지널 허브캔디

리콜라 브랜드 내 다른 종류의 사탕으로 허브캔디가 있습니다. 공식적인 이름은 리콜라 스위스 오리지널 허브캔디(Ricola Made With Swiss Alpine Herbs Original Candy)인데, 레몬민트보다 오래되고, 기본 사탕인 것 같습니다.

 

레몬민트와의 차이점은 설탕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레몬민트는 대체 감미료가 들어 있는 무설탕 캔디지만, 오리지널 허브캔디는 설탕과 포도당 시럽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단맛이 레몬민트보다 더 적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허브차나 허브 종류의 건강식품을 좋아하지는 않은데, 이 사탕은 입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허브 향이 그리 강하지 않으면서 레몬민트보다 단맛이 적게 느껴지고, 허브 맛이 더 진해서 마치 홍삼 캔디를 먹는 건강한 느낌이 납니다.

 

레몬민트는 3개 정도 먹으면 충족감이 생기지만, 오리지널 허브캔디는 1~2개 정도만 먹어도 입이 깔끔하면서 충분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더 절약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칼로리

레몬민트 1 Box의 중량은 40g이고, 칼로리는 90Kcal입니다. 오리지널 허브캔디 1봉지의 중량은 330g이고, 칼로리는 1294Kcal입니다.

 

1g당 칼로리를 계산하면, 레몬민트는 1g당 2.25Kcal이고, 오리지널 허브캔디는 1g당 3.9Kcal 정도로 1.5배에서 2배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오리지널 허브캔디의 경우, 설탕과 포도당 시럽이 들어 있기 때문에 칼로리가 더 높게 나오고, 레몬민트는 대체 감미료가 들어 있어서 더 적게 나오는 모습입니다.

 

 

가격 및 후기

리콜라 레몬민트와 오리지널 허브캔디 모두 쿠팡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레몬민트 40g의 3팩 패키지 가격은 5천 5백원 정도이고, 허브캔디 330g 한봉지는 1만 2천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입니다.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레몬민트 40g 한 박스는 2천 5백원 정도인데, 확실히 쿠팡이 직매입하여 더 저렴하고, 배송비도 추가되지 않기 때문에(로켓와우 멤버 기준) 가격 및 서비스 매리트는 충분합니다.

 

2가지 종류의 리콜라 캔디를 먹어보면서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칼로리를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무설탕 캔디를 선택하면 될 것 같고, 괜찮다면 허브캔디의 진하고 건강한 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맛있습니다. 상큼하면서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먹을 때도, 먹고 나서도 깔끔하기 때문에 거부감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대체 감미료가 함유되어 있어서 칼로리가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많이 먹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적량을 먹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레몬민트와 오리지널 허브캔디를 한꺼번에 구매하여 번갈아 가면서 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꽤 오랫동안 리콜라 사탕을 먹어왔는데, 여전히 싫증이 나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든 캔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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