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스 프로틴 파우더 단백질 맛 효과 후기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파우더는 단백질 보충제로, 유당불내증도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고소한 우유맛에 속도 편하고, 근육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자세한 후기 리뷰 살펴보시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선택 이유

요즘 부쩍 건강에 신경 쓰면서 단백질 꼭 챙겨 먹어야겠다 싶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체질이 말랐습니다. 살도 잘 찌지 않고, 근육량도 많지 않습니다.

 

근데 우유만 마시면 속이 좀 불편해지는 편이라 프로틴 보충제 고르는 게 은근 스트레스였어요. 그러다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파우더 알게 됐는데, 이거다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친근한 느낌이라 부담이 없어 보입니다.

 

또, 유제품 소화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거라고 해서 바로 한번 먹어봤고, 락토프리 이름에서부터 안심이 됐습니다. 유당이 없다는 거잖아요. 괜히 단백질 먹고 속 부대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매일유업에서 나온 거라고 하니 뭔가 더 믿음이 가기도 했고요.

 

 

 

 

 

향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파우더 단백질 보충제 뚜껑을 딱 여니까, 어디서 많이 맡아본 듯한 고소하고 달달한 향이 확 올라왔습니다.

 

꼭 어릴 때 먹던 분유 냄새 같기도 하고, 그 왜 말랑카우 사탕 냄새 있잖아요.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파우더 가루도 엄청 곱고 부드러워 보이고, 전용 스푼(스쿱)도 들어있어서 양 조절하기도 편했습니다.

 

 

맛

제일 궁금했던 게 맛이랑 물에 잘 녹는지였는데요. 설명서대로 물 200ml에 세 스푼 넣고 흔들어봤습니다. 찬물이었는데도 몇 번 휙휙 흔드니까 뭉침 없이 정말 잘 녹더라고요. 참 편합니다.

 

그리고, 셀렉스 프로틴 파우더 한 입 마셔봤는데, 와, 이거 프로틴 맞나 싶을 정도로 진짜 진하고 고소한 우유 맛인데, 살짝 달콤한 맛도 있어서 그냥 맛있는 음료 마시는 기분이 듭니다.

 

보통 프로틴 보충제 하면 뭔가 밍밍하거나 비린 맛이 있고, 또 인위적인 느낌이 다소 있는데, 셀렉스 프로틴 파우더 단백질은 그런 거 전혀 없습니다. 목 넘김도 부드럽고 깔끔해서 마시기 너무 편합니다.

 

 

속 편함 그리고 효과

사실 맛도 맛이지만, 단백질 보충제 마시고 나서 속이 편한 게 제일 중요했거든요. 전에는 다른 단백질 보충제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차는 느낌이 있어서 좀 힘들었습니다.

 

근데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는 마시고 나서도 속이 정말 편안했습니다. 꾸룩거리는 것도 없고, 소화도 잘 되는 느낌이었어요. 유당을 완전히 제거한 분리유청단백질(WPI)이라 그런지 확실히 다른 것 같습니다.

 

주로, 운동하고 나서 꾸준히 챙겨 먹는데, 다음 날 몸이 좀 더 가뿐한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는 운동하고 나면 근육통 때문에 며칠씩 고생했는데, 그런 뻐근함도 좀 덜한 것 같았고요.

 

아무래도 좋은 단백질이 들어가서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되는 거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셀렉스 프로틴 파우더 아미노산 스코어도 식약처 기준보다 훨씬 높다고 하던데, 뭔가 몸에 좋은 걸 제대로 챙겨 먹는 기분이 들어서 뿌듯했습니다.

 

 

가격은

매일 챙겨 먹다 보니 생각보다 금방 줄어서 다음번엔 좀 더 큰 용량으로 사야 하나 싶었습니다. 한 통(570g)이 2만 6천 원 정도인데, 이게 생각보다 빠르게 소모됩니다. 그래서 가격이 다소 부담이 되긴 하는데, 맛이 순하고 부드러워서 매일 먹기에 질리지 않고 좋아서 좀 더 계속 먹어 보려고 합니다.

 

혹시 좀 더 달거나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살짝 심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건 뭐 개인 취향이니까요.

 

우유만 마시면 속 불편했던 분들, 맛있고 속 편한 단백질 찾으셨던 분들께는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단백질, 정말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이나 부모님 건강 챙겨드리고 싶은 분들께도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건 쿠팡에서 검색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