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참순찰떡방 찹쌀떡 건강한 느낌과 포만감 가득

강릉에 있는 참순찰떡방에는 다양한 건강 떡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지인으로부터 찹쌀떡을 선물로 받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간식으로 좋고, 식사를 대신하여 먹어도 참 훌륭합니다. 먹는 방법과 가격, 구매 방법 등의 후기 리뷰를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릉 참순찰떡방

참순찰떡방은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찹쌀떡 전문점입니다. 역사는 1984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참순 찹쌀떡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3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정직한 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곳이고, 좋은 품질의 재료를 사용하면서 기계가 아닌 수제 즉, 직접 손으로 빚어 만든 찹쌀떡이라고 합니다.

 

참순찰떡방 홈페이지(chamsoon1984.com)에는 스토리와 약속, 김영순 대표의 인사말과 같은 프롤로그가 있는데, 대표적인 모토(moto)는 정직으로 나옵니다.

 

만일, 최근에 인기가 많거나 출시하는 브랜드라면 어느 정도 타협을 했을 것도 같지만, 참순찰떡방의 경우에는 전통이 있고, 자부심이 있는 곳이기에 정직과 선한 고집을 유지하며 맛있으면서 우수한 품질의 떡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찹쌀떡

작년쯤, 백년화편의 밥알찹쌀떡을 먹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좋은 재료와 품질, 맛있는 식감으로 온 가족이 참 즐겨 먹었고, 식사 대용으로 좋았었습니다.

 

참순찰떡방 또한 비슷한 식품이 많은 것 같은데, 30년이 넘는 전통을 생각하면 타사가 어느 정도 참고를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떡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참순 찹쌀떡을 시작으로, 쑥, 현미, 수리취, 참순과 쑥, 참순 스페셜 등이 있습니다.

 

지인에게 선물로 받은 떡은 가장 기본인 참순 찹쌀떡으로, 겉은 하얀 가루로 둘러싸여 있고, 속은 찹쌀과 현미 찹쌀, 쑥, 취, 팥, 호두 등이 들어 있습니다.

 

쑥은 제주 한라 쑥이고, 찹쌀과 현미 찹쌀, 쑥은 국내산이지만, 팥의 경우에는 단가 때문인지 중국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점은 아쉽긴 합니다.

 

무엇보다 의례적으로 식품에 넣는 방부제나 유연제, 인공 색소와 같은 첨가물 부형제가 들어 있지 않아서 아이들을 포함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먹는 방법

한 박스를 선물로 받아서 냉동실에 바로 넣었습니다. 일반 떡이나 빵이라면 상온에 보관해 두고 하나씩 꺼내서 먹을 수 있는데, 신선한 재료를 수제로 만들기 때문에 바로 냉동 보관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먹고 싶은 날 아침에 미리 꺼내어두고, 자연적으로 해동을 해서 어느 정도 녹은 후에 먹거나, 빨리 먹고 싶은 경우에는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만 돌려서 먹기도 했습니다.

 

따뜻하게 먹으면 뜨거운 밥알을 씹는 느낌이 나고, 포만감이 충만하고, 냉동실에 넣었다가 조금만 해동 후에 차갑게 먹으면 또 다른 별미입니다.

 

홈페이지에도 보관 안내 방법으로 냉장 보관이 아니라 구입 직후에 냉동고에 보관하라고 나온 것을 보면 참 잘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로는, 유연제와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국내산의 순 찹쌀이 100%가 들어 있기 때문에 금세 굳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해동해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되고, 올리브오일을 두른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구워서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가격과 구매 방법

워낙 유명한 곳이고, 오랜 역사와 전통, 순수한 자부심이 있는 곳이기에 강릉을 여행할 때 직접 구매해서 먹어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하여 택배 배송도 가능합니다. 기본 용량은 20개부터 50개까지 있고, 가격은 1박스 20개 기준으로 3만 2천원입니다.

 

이 정도의 가격이라면 일반 간식으로도 괜찮고, 식사 대용으로 매일 아침이나 저녁 등 하나씩 먹으면 굳이 밥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포만감이 큽니다.

 

그래서 아침에 출근할 때, 미리 꺼내어두고 하나씩 먹고 나갔는데, 참 맛있고, 편했습니다. 좋은 원료를 사용하는 만큼 만족감이 좋습니다.

 

강릉 참순찰떡방처럼 좋은 음식을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기분도 선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릉에 들릴 때 직접 구매하여 먹어보려고도 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추가로 먹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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