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정 골드 고려 6년근 좋은 것 같지만 상당한 아쉬움

최근에는 비타민C, 오메가3, 멀티비타민과 같은 영양제를 주로 복용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선물로 홍삼이 들어오면 즐겨서 섭취하기도 하는데, 근래에 홍삼정 골드 고려 6년근을 지인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먹었고, 함유된 성분은 괜찮은 것 같지만, 아쉬움이 크게 남는 보조식품입니다. 자세한 후기를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을 위한 홍삼 선물

지인으로부터 홍삼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건강식품에 대해 잘 알지 못했을 때, 주로 홍삼을 많이 섭취하였는데, 이제는 종합비타민, 비타민C, 오메가3와 같은 영양제를 더 많이 복용합니다.

 

그래도 어르신들이나 일반인들이 생각할 때, 한국에서 홍삼에 대한 건강 이미지 선호도는 높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들어올 때 종종 섭취하게 됩니다.

 

근래에 정관장은 아니지만, 동의삼이라는 회사 브랜드의 홍삼 스틱을 선물로 받았고, 또 최근에 홍삼정 골드 고려 6년근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인기가 많고, 잘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고, 건강기능식품의 공식 인증이 없지만, 한 병을 다 섭취해 보니, 그럭저럭 괜찮아서 후기 리뷰를 남깁니다.

 

 

 

 

 

홍삼정 골드 고려 6년근 성분

홍삼정 골드 고려 6년근은 국내 원료삼의 홍삼근 70%와 홍미삼 30%가 함유되어 있고, 홍삼 농축액, 홍삼청(사양 벌꿀 등), 천궁, 당귀, 삽주, 영지버섯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다수의 홍삼 건강식품은 정관장이 많은데, 판매원은 더존건강으로 되어 있고, 제조원은 청담입니다. 또한, 식품 유형은 액상차로, 건강기능식품이 아닙니다.

 

1병의 용량은 240g이고,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g 정도로, 한 병 기준으로 약 12일 정도의 분량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원료인 홍삼이 6년근 국내산인 것은 만족스럽지만,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고, 홍삼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진세노사이드)에 대한 Rg1, Rg3의 합계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또 하나의 아쉬움

사포닌 성분 즉, 신세노사이드에 대한 정확한 합이 표기되어 있지 않은 것과 함께 홍삼 자체가 부풀어서 병 밖으로 나오는 이상한 현상이 있습니다.

 

익히 알려진 홍삼 식품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저와 같이 선물로 받지 않으면 구매할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지금까지 수많은 홍삼을 먹어봤지만, 이와 같은 현상은 처음입니다.

 

일반적으로 홍삼 농축액은 냉장고에 보관하여 티스푼으로 한 스푼씩 떠서 먹습니다. 따뜻한 물에 희석하기도 하고, 찬물과 섞어서 시원한 음료수로도 마시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선물로 받은 홍삼정 골드 고려 6년근은 겨울철이기 때문에 주방 한쪽 편 상온에 보관하면서 먹었는데, 희한하게 병 밖으로 홍삼 농축액이 흘러나왔습니다.

 

너무 꽉 닫아서 그런가 싶어서 살짝 열어두기도 했는데, 그대로 넘쳐흐르는 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서 티스푼이 아니라 식수저로 듬뿍 먹었습니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 작용, 피로 해소와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와 같은 기능성이 있는데, 이번 홍삼은 액상차로 정확한 건강 효과를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더라도 함유된 성분 자체로는 괜찮은 것 같은데, 발효되는 것인지 농축액이 넘쳐흐르는 기이한 현상으로 실제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빠르게 섭취해 버렸습니다.

 

이 브랜드의 홍삼 농축액을 복용하면서 고용량(메가도스)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을 중단하였는데, 확실히 어떤 건강식품을 먹더라도 인증받고, 많은 사람이 찾는 브랜드를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브랜드 건강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 않을 것 같지만, 신기하고, 때로는 기이할 정도의 현상 자체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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