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CGN 비타민C 1000 캡슐 후기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비타민 영양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입니다. 아이허브 브랜드인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CGN)의 비타민C 1000mg의 경우, 매우 저렴한 가격에 캡슐 형태의 영양제인데, 원산지가 상이합니다. 후기와 주의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비타민C 원산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가장 인지도 있는 비타민C 원료는 영국 Quali-C입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영양제가 영국산의 Quali-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국산이 아닌 대다수의 비타민C 원료의 생산지는 중국으로 알려져 있는데, 약사 유튜브 약들약에서는 크게 문제 될 것이 없고, 일반 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잘 관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먹는 제품인데 중국산을 선택한다는 것 자체로 신뢰가 되지 않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비타민C는 공식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CGN) 비타민C 1000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은 아이허브(iHerb) 자체 브랜드로 품질 대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여 인기가 많은 영양제입니다.

 

CGN 비타민C 1000 역시 1통에 60개의 비타민C 캡슐이고, 1 캡슐의 함량은 1000mg 들어 있으면서 할인을 할 때는 4천 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지난 이벤트 시즌에 라이프익스텐션 멀티비타민을 구매하던 중, 우연하게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비타민C 1000의 가격을 보고 시험 삼아 2통 구매하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CGN 비타민C 원료가 중국산이라는 것은 상세 페이지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지만, Q&A, 후기 리뷰 등에서 영국산 외에는 모두 중국산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저렴한 가격으로 테스트 겸 구입을 하기 전에 중국산 원료가 문제 되지 않을까 염려되어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다행히도 USP 등급 원료이고, iTested 검증까지 완료되었다고 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영국산의 Quali-C도 동일하지만,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비타민씨 또한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입니다. 원산지만 다를 뿐 품질은 동일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캡슐 섭취 후기

2통을 구매하여 매일 오전과 오후에 2 캡슐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하루 권장량은 1 캡슐 즉, 1000mg이지만, 수용성 영양소이기 때문에 더 많은 용량을 섭취하여도 괜찮습니다.

 

메가도스 용법을 실시하는 분들은 1회 3000mg 즉 3g 이상, 하루 3회 이상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설사와 같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면 자기의 몸에 잘 맞는 것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복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아침과 저녁에 적어도 1정 또는 1 캡슐의 비타민C를 복용합니다. 감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2~3 정이나 캡슐을 먹으면서 건강 관리를 하면 쉽게 컨디션 회복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비타민C는 1 캡슐에 1000mg 용량으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보다 가성비가 더 좋습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인지도 있는 영국산 Quali-C가 아니기 때문에 의심이 들지만, USP 등급, iTested 검증을 받았기에 가성비 좋은 영양제로 접근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2 캡슐을 꾸준히 먹으면서 효과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고려은단의 경우, 정제로 되어 있어서 먹을 때 다소 신맛이 나지만, CGN은 캡슐이어서 특별한 맛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는 먹을 때와 아닐 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먹을 때는 컨디션이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쉽게 피로하거나 지치는 경험을 하게 되어서 잊지 않고 챙기려고 합니다.

 

 

 

 

 

주의사항

아이허브에서 CGN 비타민C 1000mg을 구매할 때 조심해야 할 점은 유통기한입니다. 지난번에 구입할 때 남은 유통기한은 6개월 정도였습니다. 즉, 먹을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기에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점입니다.

 

이와 같은 주의사항만 유념한다면 중국산 원료라고 할지라도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부작용이나 거부 반응은 없고, 가성비가 괜찮은 영양제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워낙 저렴하여 4~5통 이상을 구매하려고 하였지만, 유통기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다 먹고 재구매를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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